화합과 단합의 한마당 큰잔치로 승화

제10회 문평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문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재경 및 재광문평향우회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천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나종주 면민의날 행사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마을별 줄다리기, 육상계주, 윷놀이 등 체육행사와 중국기예단 공연, 사물놀이, 검무시범,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이번 행사의 흥을 더했다.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면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내사랑그대여”를 부른 남산마을 장혜경씨(여,51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행기 문평면청년회장은 “이날 참석한 모든 면민이 마음껏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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