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와 도비 등 6억5천여만원 투입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재탄생

나주시는 지난 10일 다도면 신동리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도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거듭 나게 된 다도보건지소는 국비와 도비등 6억5천여만원을 투입, 연면적 379.34㎡에 지상 2층 최신식 건물로 신축됐다.

보건지소 내에는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기후 변화와 관련하여 혹서기 때에는 노약자의 쉼터 역할도 담당하는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열악한 보건기관 시설개선과 함께 의료장비를 개선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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