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이 응급치료를 요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서 화제다. 전남과학대학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로써 전남과학대학 교직원은 누구나 대학내에서는 물론 사회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심장마비 또는 호흡마비등과 같은 급사환자의 긴급한 응급치료를 할 수 있는 자격증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학내 간호보건 교육원장인 김은미교수(간호과)는 "일시적으로 심폐기능부전 상태에 빠진 환자의 경우 4분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때 최대의 효과를 가질 수 있으나 시간이 조금만 경과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학생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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