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의원 등 추가
필요한 진료과목 등 확대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방문의료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상반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전남 여수시 교육복지국이 진행되는 사업을 알리는 상반기 정례브리핑을 갖었다. ⓒ광주인
전남 여수시 교육복지국이 진행되는 사업을 알리는 상반기 정례브리핑을 갖었다. ⓒ광주인

이 사업은 지역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다.

여수시 교육복지국에 따르면, 기존엔 돌산성심의원, 드림연합외과의원, 여수항장외과가 참여했다. 

2024년부터는 의료서비스와 진료과목 확대를 위해  여수일등한의원, 세움한의원, 푸른솔한의원으로 확대했다.

이 같은 방문의료지원 사업은 2023년 7월, 지속적인 지원과 의료 서비스를 확대시키기 위해 '여수시 지역사회 노인 통합 돌봄 지원 조례'를 지정했다.

이어, 2023년 9월엔 방문의료지원센터 전담인력 확보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

이와 관련, 류갑선 여수시 교육복지국장은  "2024년부터는 한의원 등이 추가됨으로써 진료 과목이 확대돼 시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더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방문의료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교육복지국은 이외에도 '집으로 찾아가는 휄체어 대여 수거 서비스, 긴급주말 돌봄 어린이집 운영, 겨울철 전지훈련 유치 활동 추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준비, 시민 책 쓰기 추진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준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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