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월 23일 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내정했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 내정자. ⓒ광주시청 제공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 내정자. ⓒ광주시청 제공

광주시는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을 적임자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노 내정자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주시 사회복지과장, 문화수도정책관, 공보관, 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

문화예술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능력 및 경험 등이 풍부해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4월 5일 광주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노희용 내정자 프로필

○ 1962년생 
○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주요경력

○ ㈜플러버 사장 (2020.08 ∼ 2023.05.)
○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2012.12 ∼ 2015.11)
○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정책실장 (2012.01. ∼ 2012.10.)
○ 광주광역시 공보관 (2010.02. ∼ 2011.01.)
○ 광주광역시 문화수도정책관 (2009.07. ∼ 2010.01.)
○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장 등 (2007.01.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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