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5ㆍ18, 고 서이초 교사 추모 걷기
오는 4월 13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내 곳곳

5·18기념재단(원순석)과 광주지역 교원단체(전교조 광주지부, 광주교사노조, 광주실천교사),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광주인권지기 '활짝'은 오는 4월 1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광주시내 곳곳에서 ‘기억과 연대를 위한 평화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평화걷기 행사는 광주의 역사기념공간을 지나는 길을 따라 가족 및 이웃과 함께 걸어가면서 ‘4ㆍ16 세월호 10주기’, ‘5ㆍ18민주화운동 44주년’, ‘5ㆍ18기념재단 창립 30주년’, ‘평화의 소녀상’, ‘일제강제동원피해자’, 고 서이초 교사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것.

평화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인터넷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는 오전 9시 30분 양림미술관에 모여 3.1만세운동길, 남구평화의소녀상, 금남공원을 따라 5ㆍ18민주광장으로 걷는 동선이다.

2코스는 9시 30분 전남대학교 정문을 출발해 북구청 평화의 소녀상을 지나 푸른길을 따라 5ㆍ18민주광장으로 걷는 동선이다.

3코스는 광주시청에서 출발해 광주천변을 따라 걷기와 달리기 2개 조로 운영된다.

걷기팀은 오전 9시, 달리기팀은 9시 30분에 출발한다.

참여자들은 행사간 SNS인증활동과 11시경, 5ㆍ18민주광장에 집결하여 기억ㆍ연대활동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청링크: https://forms.gle/LyArRGzqk5MhP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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