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담당 공무원,
올해부터 매년 교차 기부하기로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 재무과와 순천시(시장 노관규) 세정과가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번 교차 기부는 양 시군 세정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응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올 한해 만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년 교차 기부를 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고흥군 류나영 재무과장은 “고향사랑 교차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고흥군과 순천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동반자로서 양 지자체 간 우의를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염동성 기자
j7415@daum.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