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 수료 후 집수리 자원봉사 예정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간단한 집수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참여 집수리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종합주거복지센터 ‘2024 집수리 학교’는 20대에서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 20명이 참여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 제공

3월 19일부터 총 8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집수리 이론, 공구 사용법, 바닥 및 천장 보수 등의 실전 실습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집수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집수리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집이 단순히 거주의 개념을 넘어 여가, 생활, 휴식 등 삶을 영위하는 복합공간로 바뀌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다양한 집수리 교육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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