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12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교육감실에서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4억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현전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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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사랑카드는 전남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 및 개인카드이며, 이번에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각급기관(학교) 및 전남 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됐다.

이후 기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 및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고로 전남본부는 2005년부터 금차 전달한 기금을 포함해 19년간 총 138억 7500만원의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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