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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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운암초등학교가 4일 올해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운암초에 따르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제법 의젓한 모습으로 입학식장을 찾은 총 83명의 신입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다채롭게 실시됐다.

이번 입학식은 다양한 볼거리와 유의미한 활동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윤선옥 운암초교장은 씩씩하고 당당하게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환영하면서 그림책 「오늘은 특별한 날」를 읽었다.

또 학부모님께 「학교생활 첫걸음」 안내 자료를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가정에서 관심을 갖고 도와줄 것을 부탁하고 학교 생활에 대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입학식 식전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 해질만한 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최고 선배인 6학년은 예쁜 꽃 화분과 선물을 건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좌충우돌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한 부모님들의 염려와 걱정은 큰소리로 씩씩하게 대답하는 신입생들과 6학년 선배들의 든든한 도움으로 모두 사라지고 두근두근 활기차고 신나는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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