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
지금까지 4억 원 대학 발전기금 기탁

최균영 초석HD(주)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오천만 원을 쾌척했다.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에 따르면 4일, 최균영 회장과 이병운 총장은 만남을 갖고 발전기금 후원식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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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균영 초석HD(주) 회장(사진좌측)이 이병운 순천대 총장(사진우측)에게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순천대 제공

최균영 회장은 제2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상당한 애정을 갖고 현재 순천대 발전후원회 상임고문으로 활동중이다.

최균영 회장은 “글로컬 대학인 순천대가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하였다”며, “제2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원장이자 3기 상임고문으로서 발전후원회 조직 발전에 많은 관심을 두고, 3기 위원들과 함께 대학을 더욱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결이 끈끈해지는 것을 실감한다. 글로컬 사업을 계기로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대학이 되겠다”며, “제3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원님들의 든든한 지원에 부응하여 지역-산업을 뒷받침하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는 27명의 제3기 발전후원회를 조직하여, 올해 발전기금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기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에 대해서는 건강관리 및 사후 돌봄 등 특별 관리를 하는 ‘아너스 클럽(Honors Club)’을 신설하고 나서며 기부자 예우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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