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철 진보당 광주 서구갑 총선후보 정책발표 기자회견
광주의 중심 “서구를 마이스 관광 특구로!” 핵심공약 1호 발표

광주경제 100년의 희망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유치까지, 자동차노동자 강승철의 비젼 제시

강승철 진보당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를 마이스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1호 공약과 광주경제 100년을 이끌어갈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산업의 유치까지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강승철 진보당 광주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강승철 진보당 광주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강승철 후보는 이른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유권자들을 만나뵈면 막막한 생계 걱정과 답답한 광주 정치에 대한 염려의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사람, 낙후된 광주발전을 위해 코피터지게 일할 강승철을 지지해 달라며 호소했다.

핵심공약 1호로 광주의 중심 서구를 마이스관광특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이스산업은 펜데믹을 기회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으며, 투자대비 300배의 경제효과를 내는 효자산업으로 타시도 지자체들도 앞다투어 마이스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공론화된지 15년째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제2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국제 e스포츠 박람회를 개최하여 1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마이스관련 관광인프라를 수용할 수 있는 국제호텔 유치와 518사적지 등 광주만의 유니크 베뉴를 발굴하고, 지역의 마이스 관련 학과를 개설하여 전문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노동자로 평생 살아온 강승철 후보는 현재 광주의 미래차 산단에 미래항공모빌리티 산단을 유치하여 광주 경제의 새로운 100년을 견인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먼저 미래차 특화 사업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광주협력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R&D 사업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을 광주의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 AAM 산업 유치 추진단 구성 △ 도심항공교통진흥원 유치 △ AAM 연구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군공항소음피해 보상법의 개정으로 소음 피해 기준을 낮추고 피해보상 범위확대, 보상금액의 현실화, 직장인 자영업자의 피해 보상을 위한 공약과 민생살리기 5대공약, 국회의원 3대 특권 폐지 공약까지 5가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강승철 후보는 마무리 발언으로 “진보당과 강승철은 윤석열 독재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 박터지게 싸우고 희망을 만드는 정치를 위해 코피 나게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강승철이 절망과 분노로 가득한 광주의 구태한 정치행태를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적극적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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