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경선후보로 확정된 김승남 예비후보가 지역민에게 감사하고 정권교체의 초석이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선에 도전하는 김 예비후보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저에 대한 여러 허위 사실과 가짜뉴스가 난무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승남을 믿고,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들과 당원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 이번 경선에서 어떤 감점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승남 예비후보.
김승남 예비후보.

이어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경선 후보가 확정되기 전까지 함께 경쟁한 김수정, 조재환, 최영호, 한명진 등 4명의 후보에게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하고, 202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룰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농축어민의 소득 증대와 농어촌과 농어업,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농축어민이 잘 사는 나라’, ‘지방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악속했다.

한편 김승남 예비후보는 ▲쌀값 23만 원 달성과 ▲농촌 기본소득 지급 추진, ▲기초 농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비료가격 및 전기요금 인상분 차액지원제, ▲「영농태양광법」 제정을 통한 농민햇빛연금 지급, ▲「블루카본법」 제정을 통한 갯벌연금 지급, ▲전통적 김 양식 포기한 고령어민 대상 수산직불금 지급, ▲국가중요농업유산 직불금 제도 도입, ▲농어촌 학교 살리기 정책 추진, ▲농어촌 상권 살리기 정책 추진, ▲농공단지 살리기 정책 추진, ▲농어촌 양질의 주택 공급 확대, ▲남해안권 개발 전담기관 설립, ▲인구증감인지 예·결산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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