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토양 오염에 대응하기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토양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협력단 공동장비운영센터에서 지난 2023년부터 토양오염조사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진행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본관 캠퍼스 전경.
조선대학교 본관 캠퍼스 전경.

보고회에는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설립 추진 진행과정에 대해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조선대학교의 토양오염조사기관 설립은 환경 보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욱 공동장비운영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명실상부한 호남의 대표 토양오염 조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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