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인협회 김을현·양봉모 작가, 임형택 명예교수 참여 30점 전시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지난 21일부터 ‘평화세상동행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문인협회 김을현·양봉모 작가와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임형택 명예교수가 진리, 조화, 상생 정신을 새겨 출품한 시와 그림 3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 첫째 날인 지난 21일에는 시 치유 대담이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오는 26일 오후 3시에는 시 노래 공연도 마련돼 있다.

호심미술관 최준호 관장은 “이번 전시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아름답고 담대한 꿈을 안고 시 작업을 하는 세 시인이 내놓은 시화전이다”며 “앞으로 학생, 지역민, 예술인들이 창작 성과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미술관의 문호를 널리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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