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탐방안전이사 김영일)은 봄철 해빙기에 들어섬에 따라 22일 무등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재난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탐방객 안전관리와 해빙기 급경사지 점검 현황, 산사태 취약지구 현황 등 공원사무소의 재난·안전관리 추진 상황에 대해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기간인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급경사지, 추락사고위험지역, 암벽장 등 재난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점검하여 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했다.

강재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무등산국립공원을 방문하시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해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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