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업지원시책 설명,
광양만권 입주기업에 큰 도움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20일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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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엔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설명회를 경청했다.

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는 2010년에 처음 개최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2021년부터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다시 대면으로 진행해 활기를 더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양경제청,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책자금 제도, 고용 및 인력 지원, 제품 판로 및 수출지원, 기술개발(R&D), 지식재산, 창업·벤처 등 각 기관의 다양한 시책 정보를 관련 기업에게 제공했다.

또한, 별도 제작한 시책 소개 책자에 상세히 수록돼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에 배포됐고, 참석하지 못한 광양만권의 입주 기업에게는 별도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광양경제청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의 경영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좋은 시책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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