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 등 올해 3차례 펼쳐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찾아가는 인권 홍보’ 활동을 펼친다.

‘찾아가는 인권 홍보’는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시민의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여는 행사로, 그동안 16차례 행사를 통해 총 5500여명이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22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3월 21일 조선대 후문 ▲ 4월 18일 증심사 입구에서 총 3차례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권 홍보’는 센터 직원과 자원활동가들이 인권존중 팻말과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제작한 홍보전단 배부 등을 통해 국가폭력의 실상,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정석희 광주광역시 5·18민주과장은 “국가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의 국가폭력 트라우마 이해와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인권 존중에 대한 인지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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