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20시, ‘오픈 캠프 광산’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밤8시까지 당원들과 시민 누구나 찾아오는 ‘오픈 캠프 광산(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대통령실의 명품백 정보 비공개 결정에 대해 “윤석열 검사 정권은 김건희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에도 국익을 핑계로 발뺌하면서 김정숙 여사와 김혜경 여사를 볼모삼아 기소와 수사로 압박하고 있다”며 윤석열 검사 정권의 후안무치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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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자신의 치부를 덮으려 공격 대상을 만들어 집요하게 음해․비방하는 검사 권력을 심판하고, 민심을 두려워하도록 판을 끌고가야 한다”며 “윤석열 검사 정권에 분노하는 당원들, 시민과 긴밀하게 호흡하면서 시민권력이 검사권력을 이기는 장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용빈재선캠프는 17일 오전10시부터 밤8시까지 선거사무소를 활짝 열어 당원들, 시민과 더 긴밀한 소통을 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용빈 재선캠프가 민주당을 한결같이 지켜왔던 당원들과 시민의 바람과 열망을 동력 삼아 윤석열 정권교체를 주도하는 시민권력의 구심점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 예비후보는 당 대변인을 맡았고, 이재명 당대표 단식 농성 동안 주치의 역할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기업의 스타트업․중소기업 기술 탈취 의혹 문제를 파헤쳐 대기업의 사업 철회 결정을 이끈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광산의 속도감있는 변화를 위해 “선거는 높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맡길 사람을 뽑는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광산발전을 맡길 사람, 힘있는 재선의 길에 나선 저를 지지하고 응원하시는 당원과 시민께서 많이 오셔서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광주 발전의 핵심인 산업․교통․관광 등에서 ‘미래차 1등도시 광산’‘호남교통 1등도시 광산’‘호남관광 1등도시 광산’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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