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는 8일 “정정당당한 정책과 인물 대결로 광주 동남갑 경선이 민주당 총선 승리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1차 경선 지역으로 가장 먼저 광주 3곳 중 하나로 동남갑 지역구가 선정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부터 후보간 인물과 능력, 그리고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해 아름다운 경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총선 압승의 밑거름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정진욱 예비후보는 "그런데 경선 발표 직후부터 선거를 혼탁하고 지저분한 방향으로 이끄는 경우가 있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지역 유권자의 실망감을 키워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정치적 무관심을 유도하여 민주당 경선을 민주당의 부담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혹세무민하는 지저분한 선거 만들기에 속아 넘어갈 남구시민과 민주당원들은 단 한 분도 없을 것"이라며 "광주와 남구의 현명한 시민과 민주당원들께서는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도탄에 빠뜨린 민생을 살려낼 유능한 민주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예비후보는 "그 첫걸음이 광주의 아름다운 경선이고, 그 바람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산돼 민주당 총선 압승의 기폭제가 되어야 한다.면서 상대 경선 후보에게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 없이 인물과 능력, 그리고 정책만으로 정정당당하게 깨끗한 경선을 치룰 것을 정중히 제안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경선이 끝나면 승자는 패자를 포용하고, 패자는 깨끗이 승복하는 선례를 광주와 동남갑에서 보여주는 것으로 민주당 총선 압승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