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Naughty Fei Yun(장난꾸러기 판다)’국외전 대상 선정
'푸바오 판다' 한국압화박물관에서 만나요!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중국의 Zou Shuang feng, Yang Fumei, Xu Nuo 작가의 ‘Naughty Fei Yun 장난꾸러기 판다’가 국외전 대상을 받았다.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에서 출품한 총 166점의 작품 중에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작 32점이 선정됐다.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국외전 대상을 수상한 중국의 Zou Shuang feng, Yang Fumei, Xu Nuo 작가의 ‘Naughty Fei Yun 장난꾸러기 판다’. ⓒ전남 구례군청 제공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국외전 대상을 수상한 중국의 Zou Shuang feng, Yang Fumei, Xu Nuo 작가의 ‘Naughty Fei Yun 장난꾸러기 판다’. ⓒ전남 구례군청 제공

대상 수상작은 대한민국 국민이 좋아하는 푸바오를 주제로 판다의 털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식물 소재로 대나무밭을 잘 표현해 큰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내전은 3월 4일까지 2차 심사 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통령 훈격인 종합대상은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3월 9일부터 1년간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되며 시상식은 4월 3일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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