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점검하고,
일맛나는 일터 만들기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직장내 갑질근절과 상호존중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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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장(사진 중앙)이 갑질근절·상호존중 결의대회에서 대표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갑질근절 추진계획 보고,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실천 방안모색 토론, 갑질근절·상호존중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구성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존중 의식을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력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갑질 금지 △비인격적인 행위 금지 △상호존중과 협력 등 건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내가 어떤 대우를 받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상대방을 대한다면 자연스럽게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 또한 “우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서로 배려하고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결의대회는 다시 한번 스스로를 점검하고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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