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새로운 서구!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는 서구' 공약 발표
여성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대상으로 서구 발전 전략 비젼 제시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도전하는 김경만 의원(비례)이 30일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그동안 광주 서구에서의 민생현안이 해결되지 않고 지지부진했다"며 서구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김경만 민주당 광주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가 30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만 예비후보 제공
김경만 민주당 광주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가 30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만 예비후보 제공

김경만 의원은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마륵동 탄약고 신속 이전하고, 부지에 통합돌봄타운 건립 △교통이 더 편리한 서구 △일자리 확충사업 가속화 등 3대 공약을 발표했다.

또 청년 정책으로 △광주형 청년 전세임대주택 마련 △광주형 청년 정규직 일자리 마련 공약을 발표했다. 

‘어르신이 행복한 서구’를 위해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충, △경로당 운영비 인상하고, 경로당에서 주5일 점심식사 제공 △파크골프장 설립 등을, ‘교통약자와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서구’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 배차 확대 △전동휠체어의 실내·외 충전소를 개선하고 접근성 확대 △전동휠체어 충전소 관리와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연계를 내놓았다. 

여성정책으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활성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차질없는 준공 △아이돌보미 제도 활성화 네 개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소상공인 정책으로 김 의원은 △지하철 2호선 공사로 피해본 소상공인 지원 △광주 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동네상권발전소 추가지정하여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화폐 활성화를 제시했다.

김경만 의원은“2021년부터 서구에 내려와서 고민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공약을 마렸했다”며 “8대 주요공약 외에도 정책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약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광주에서 자란“준비된 일꾼 김경만”이 힘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광주 서구를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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