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안내·화재 감지 등 스마트 지하도상가 구축 첨병 역할 기대

ⓒ광주 동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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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6일 금남지하도상가에서 광주 최초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무인 로봇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

총 3대의 무인 로봇은 광주지역 최초로 금남지하도상가 1·2공구에 자율주행로봇이 배치돼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AI 자율주행 무인 로봇은 △금남지하도상가 내 온습도·공기 질 데이터 수집 △지하상가 화재 감지 △적정 조도 측정으로 에너지 효율성 개선 △지하상가 내부 길 안내 △유동 인구밀도 측정 등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지하도상가 구축을 위한 첨병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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