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2일 2일까지 10일간 의사일정 돌입
새해 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규칙‧동의안 등 19건 처리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형수)가 24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2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 9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결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19건이다.

ⓒ광주북구의회 제공
ⓒ광주북구의회 제공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31일에는 조례‧규칙‧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2월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제29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24일 제1차 본회의 후에는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김형수 의장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은 올 한해 북구 행정의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북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북구의회는 이번 제2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8회의 회기를 진행하고 구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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