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는 “광주 유일의 새벽 재래시장인 남광주시장 주변을 재정비하고 지역 의료산업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남대학병원 일원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희용 민주당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
노희용 민주당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

16일 노희용 예비후보는 "전남대학병원 일원을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최대의 음식, 피부, 의료산업 등 「Bio 특화지구」로 조성하고 광주 동·남지역을 광주·전남의 의료·관광산업의 중추적인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Bio 특화지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구도심지역의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을 이전이 필요하며,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광역시와 동구청,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 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광주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남광주시장 주변의 노후된 주택 500가구를 6년간에 걸쳐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어두운 골목길을 여성과 어른신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하여 주거환경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남광주시장 점포 리모델링 사업과 부족한 주차장을 정비하여 동구 유일의 새벽 재래시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희용 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는 "북구 광주역 혁신지구, 남구 송암산단 혁신지구가 국토부로부터 선정되어 500억(국비 250억, 시비 250억)을 들여서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 제일 규모가 큰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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