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내수 187,968대·수출 353,132대·총 541,100대 생산
2022년 대비 내수 약 11.8%, 수출 약 16%, 합계 약 14.5% 성장
스포티지 올해 8월 광주 생산이래 ‘23년 10월 누적생산 300만대 돌파

기아 AutoLand광주가 2023년 역대 연간 최대 생산을 달성했다.

기아 AutoLand광주 2023년 연간 내수 187,968대, 수출 353,132대, 총 생산 541,100대를 기록해 설립이래 역대 최대 생산을 달성했다.

기아 AutoLand광주 1공장 셀토스 생산 라인. ⓒ기아 광주공장 제공
기아 AutoLand광주 1공장 셀토스 생산 라인. ⓒ기아 광주공장 제공
기아 AutoLand 광주 2공장 스포티지 생산 라인. ⓒ기아 광주공장 제공
기아 AutoLand 광주 2공장 스포티지 생산 라인. ⓒ기아 광주공장 제공

2023년 기록한 541,100대는 지난 2014년 538,896대, 2015년 533,483대를 생산해 2년 연속 50만대를 기록한 이후 3번째로 연간 생산 50만대를 돌파한 기록으로 기아 AutoLand광주는 2014년 이후 9년만에 역대 최대 생산을 경신했다.

글로벌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스포티지, 셀토스, 봉고트럭 등 인기차종의 판매호조가 기아 AutoLand광주의 2023년 역대 최대 생산실적을 견인했으며, 2022년 생산실적인 내수 168,165대, 수출 304,314대, 합계 472,479대와 비교해 내수 약 11.8%, 수출 약 16%, 합계 14.5% 증가했다.

2023년 기아 AutoLand광주 차종별로는 셀토스 164,973대, 스포티지 205,230대, 봉고트럭(EV포함) 101,430대, 쏘울(EV포함) 65,627대, 기타(군수, 버스) 3,840대를 기록했다.

기아 AutoLand광주의 대표 차종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포티지의 누적생산도 ‘23년 10월 3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 AutoLand광주는 2004년 8월 2세대 스포티지를 2공장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이래 2010년 6월 3세대 스포티지R 출시, 2015년 9월 4세대 The SUV 스포티지 출시했으며 2021년 7월부터는 5세대 스포티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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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AutoLand광주 정문 조형물. ⓒ기아 광주공장 제공

스포티지는 혁신적인 디자인, 높은 품질 수준과 성능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하게 선택받는 기아 대표 차종으로 지난 2011년 12월 누적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2017년 8월 200만대 생산을 돌파한 후 6년 2개월 만인 2023년 10월 300만대를 돌파했으며 2023년 12월까지 총 3,049,892대를 생산했다.

기아 AutoLand광주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노고가 합쳐진 결과 역대 연간 최대 생산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었다.”며 “2024년은 지난해 최대생산을 밑거름 삼아 더욱 성장해 생산과 품질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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