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인촌 장관, 광주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과 두 번째 만나

광주를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8일 오전,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5.18어머니들을 만나 옛 전남도청 복원 과정과 이후 운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0월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방문해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을 처음 만나 옛 전남도청의 충실한 원형복원 이행을 약속한 이후 이번에 두 번째로 만났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지킴이 5.18어머니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지킴이 5.18어머니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지킴이 5.18어머니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지킴이 5.18어머니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번 간담회에는 복원지킴이 어머니 14명과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송윤석 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복원지킴이 어머니들은 “지난 10월에 이어 다시 찾아준 것만으로도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복원 이후에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장관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향후 옛 전남도청이 복원되면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사의 현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복원 과정과 복원 이후 옛 전남도청의 운영에 대해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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