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구 염주체육관…“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우리 사회,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해 온 기록 담겨
강은미 의원, 매주 금요일 광주로 돌아와 지역민과 소통

정의당 강은미 의원(비례대표)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서구 염주체육관 내 국민생활관에서 ‘최강엄마 강은미’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강엄마 강은미’는 광주 서구에서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쳐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은미 의원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의정활동으로 뛰어다닌 생생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책에는 강은미 의원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노동자, 생계가 막막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립준비청년, 존재하지만 법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가사노동자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손잡고 함께해온 활동이 담겨 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김주희 파킨슨병 국정감사 참고인의 추천사도 실렸다.

김주희 씨는 올해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도 직접 출석하여 공급이 중단된 파킨슨병 치료제의 재공급을 호소한 바 있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강은미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도 매주 금요일마다 광주로 돌아와 민원을 처리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해 오는 원칙을 지켜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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