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 시상식서 표창
지역 문화예술교육 창의성 회복·확산 성과 인정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센터’)가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광역형 센터로 지정된 이후 2011년부터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 체제로 전환·운영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 제공

지난 15년 동안 ‘문화예술교육지원법’과 ‘광주광역시 문화예술교육지원조례’ 등에 의거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전생애에 걸쳐 시민 누구나 즐기는 문화예술을 기획·지원하며,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문화예술교육의 창의성 회복과 확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동시에 유아문화예술교육에 힘쓴 공로로 정윤정 팀원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는 “센터가 작년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는데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분들이 모두 함께해주신 덕분에 올해 문체부장관상을 받는 등 연이은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허브 역할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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