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와 신한은행이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최근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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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서비스 등 대학생 니즈에 초점을 맞춘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제공, 대한민국 대표 대학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중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커뮤티니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을 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조선대 김춘성 총장은 “신한은행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어플리케이션이 우리대학에 도입,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함으로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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