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역대급 탄압정치’ 규탄

2024년 총선승리 위해 ‘실버위원회’가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3일 오후 1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에서 노인(실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해 2024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락도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장, 박명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노인위원장, 광주 지역위원장(송갑석,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 정문성(직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정운영을 보며 국민은 분노한다”며, “민주당 광주시당 노인(실버)위원회는 민생을 외면하고 무능과 독선으로 가득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주권과 공동체 정신을 확장해 위대한 광주를 만들고, 국민을 난관에 빠뜨리는 무능한 정부를 막기 위해 최일선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박명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노인(실버)위원장은 “검찰 독재 정부는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짓밟았다”며, “우리 국민이 피땀흘려 지켜낸 가장 소중한 가치인 민주주의가 우리 눈앞에서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인(실버)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폭압에 당당히 맞서고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당의 정체성과 뿌리가 되어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노인(실버)위원회가 실버청춘의 힘으로 총선 승리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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