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 : 이하 GCC)는 ‘꽃’을 주제로 한 모션그래픽 아트와 퓨전국악 연주가 결합된 융복합 형태의 감성콘서트‘In the Flower Garde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실감형 융복합콘서트 형태로 공연을 펼쳤으며 창작곡 4곡, 기존 음원 편곡 4곡 등 총 8곡의 음악과 7편의 모션그래픽 작품으로 120여 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GCC 3층 실감융복합스튜디오(Muti eXperienced Studio : 이하 MX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해당 콘서트는 지역 청년 미술작가의 모션그래픽 아트와 지역 청년 뮤지션의 퓨전국악 공연이 결합된 융복합 콘서트로,‘꽃’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퓨전국악그룹‘새날’의 음악과 청년 미술작가‘정아경’의 작품을 콜라보한 콘서트형 실감콘텐츠이다.

공연을 기획한 크리에이터 랩(대표 : 송호인)은 “2020년 광주시민회관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 의 슬로건에 알맞은 색다른 형태의 지역 특화공연을 기획했다” 며 “실감콘텐츠 제작스튜디오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서로 협업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예술을 만들어가고 모션그래픽 아트와 함께 감상하는 퓨전국악 콘서트라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광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관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는 실감기반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기술개발, 창제작, 체험, 전시, 일자리 창출 등 콘텐츠 원스톱 창제작 유통 전문시설로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