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수상작 39점 전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지난 9월 18일 개최된‘제34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총 39점을 소개하는 ‘제34회 어린이 문화재 그림전’을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제34회 어린이 문화재 그림전’은 으뜸상 3점, 버금상 6점, 솜씨상 15점, 꿈나무상 15점의 그림으로 꾸려졌으며, 수상 작품들은 관련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창의력과 묘사력, 표현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심사하여 선발된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창의적인 작품이 많았다”면서 “스킬이나 묘사력도 빼놓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아이들의 그림에서 엿볼 수 있는 스토리, 색다른 표현 등 독창적인 작품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해당 그림전은 국립광주박물관 전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