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프랑스 칸에서“지콘 쇼케이스”개최
2023MIPCOM에서 광주진흥원 및 광주기업 3개사 피칭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글로벌시대 GICON 3.0을 위한 서막을 열었다.

GICON 3.0이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작기지를 조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의 경영 기조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MIPCOM은 매해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으로 영화, 방송콘텐츠, 애니메이션, VR 등의 디지털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되는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행사의 이튿날인 10월 17일, MIPCOM 전시장 내 Auditorium A 홀에서 열린 GICON SHOWCASE는 ‘The Best Content in Gwangju’를 주제로 이경주 원장의 발제로 막을 열었다.

이경주 원장의 뒤를 따라 ▲(주)네온크리에이션(대표 한경원) ▲(주)보타스튜디오(이사 이진아) ▲스튜디오지바바(주)(이사 박인찬)가 광주 기반 콘텐츠 IP에 대해 발표하여 광주 콘텐츠를 유럽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제를 통해 이경주 원장은 “앞으로 GICON 3.0을 위해 문화산업분야에서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아시아 허브로서 비즈니스 교류 거점 구축을 통해 광주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제를 통해 이경주 원장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02년 개원 이래 광주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원스톱 인프라 지원을 통해 3.0의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기업의 성장단계에 발맞춘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해왔다면, GICON 3.0 시대에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아시아 비즈니스 교류 거점으로 구축하며 광주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육성에 힘씀으로써 광주광역시 민선 8기 성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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