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 취약계층 편의 위해
10월 26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예품·운동용품 등 판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인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개최한다.

올해 5월부터 개최한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는 가맹점이 카드 이용자의 거주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이번 문화장터는 10월 26일 서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광주 서구 유림로98번길 8)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에서는 다양한 공예품, 운동용품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당일 문화누리카드 결제자 중 결제금액에 따라 소정의 사은품(선착순)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경제적 소외계층 대상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되며, 문화예술 · 국내여행 · 체육활동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2023년 1인당 연간 11만원 지원)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11월 30일까지 이며,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운영으로 ▲11월 8일(수)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야외 잔디밭) ▲11월 10일(금) 북구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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