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기후악당들의 본거지를 향해 함께 걸어갑시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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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우로 14명의 시민이 사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그리고 폭염으로 광주에서 폐지를 수집하다 숨진 어르신의 사례처럼 기후재난 속에서 국가는 우리를 보호할 의지와 능력도 부족하다는 점도 확인하였습니다.

국가는 오로지 기업의 이윤과 부자들의 재산을 지키고, 자신들의 권력을 움켜쥐는데만 온통 관심이 쏠려 있을 뿐입니다.

9월 23일, 서울에서 기후정의행진이 다시 열립니다.

9.23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참여해주십시오.

기후위기 앞에 선 많은 이들을 서로 위로하며 용기를 내어, 기후악당들의 본거지를 향해 함께 걸어갑시다.

9월 23일, 서울 세종로에서 반갑게 만납시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우리가 서 있는 이 곳 광주에서부터 기후정의를 외칩시다." (기자회견문 중에서)

9.23 기후정의행진 광주참가단이 19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3일 서울 기후정의행진 동참을 호소했다.

광주참가단은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으로, 광주에서부터 기후정의 실현하자!'는 주제로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9.23 기후정의행진'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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