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 전국 '집중행동의날' 개최

광주‧전남지역 250여 단체로 구성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광주전남공동행동)은 지난 26일 전국 동시다발 '집중행동의날'에 광주시청과 국민의 힘 광주시당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22일 일본 정부는 각료회의를 통해 일본

광주‧전남지역 250여 단체로 구성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광주전남공동행동)이 지난 26일 전국 '집중행동의날'에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광역시청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광주‧전남지역 250여 단체로 구성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광주전남공동행동)이 지난 26일 전국 '집중행동의날'에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광역시청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광주‧전남지역 250여 단체로 구성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광주전남공동행동)이 지난 26일 전국 '집중행동의날'에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광역시청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광주‧전남지역 250여 단체로 구성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광주전남공동행동)이 지난 26일 전국 '집중행동의날'에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광역시청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광주‧전남지역 250여 단체로 구성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광주전남공동행동)이 지난 26일 전국 '집중행동의날'에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광역시청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광주‧전남지역 250여 단체로 구성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광주전남공동행동)이 지난 26일 전국 '집중행동의날'에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광역시청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일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어민단체와 주변국과 세계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8월 24일 오후1시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 투기를 시작했다.

집중행동의 날에 모인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해양 생태계와 인류에게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결정한 일본 정부와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해 방조를 넘어 공범으로 전락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광주시청 앞에서 진행된 1차 집회는 환경, 종교, 농민의 입장에서 이번 방사성오염수 해양 방류의 문제점과 방류결정까지 일본과 한국의 국민들의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한국과 일본정부의 규탄했다.

집중의날 참가자들은 1차 집회후 국민의힘 광주시당앞까지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하였고, 일본정부의 자국내 핵오염수 보관과 한국정부가 일본 정부를 국제해양재판소 제소할 것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앞에서 진행된 2차 집회에서는 ‘아이들에게 생명을’이라는 노래에 맞춰서 참가자들이 함께 율동을 하는 문화공연과 전국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대응 활동을 영상시청하였다. 그리고 노동자와 현장활동가의 발언이 이어졌다.

박수완 광양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이날 발언에서 “반인류적이며, 반생태적인 말도안되는 일본의 범죄 행위를 고발해야 한다”고 말하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고, 일본의 오염수 해양투기를 멈출 때까지 일본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전남도와 광주시는 일본을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일본 기시다 총리,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힘을 형상화한 현수막을 참가자들이 찢는 퍼포먼스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규탄 집중의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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