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국정농단, 김건희 특검 윤석열 탄핵" 주장
29일 옛 전남도청 옆서 광주전남촛불대행진 펼쳐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을 주장하는 광주전남시도민의 촛불대행진이 펼쳐졌다.
광주전남촛불행동은 29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옆 회화나무 숲에서 "고속도로 국정농단 윤석열을 몰아내자"를 내걸고 제38차 광주촛불대행진을 개최했다.
광주전남촛불행동은 이날 촛불집회에 앞서 시사만평 전시를 열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촛불집회는 대학생 율동패 공연, 노래 공연, 자유발언에 이어 참가자들이 충장로 일대를 행진하며 "고속도로 국정농단 윤석열 탄핵", '인생조작 주가조작 도로조작 김건희 특검", '일본 핵오염수 방류 저지"등을 외치고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