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취업애로청년(6개월 이상 실업, 고졸 이하, 최종학교 졸업 후 12개월 미만 등)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월 최대 60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2년 근속 시 인센티브 48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광주고용노동청(청장 양정열)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2년간 최대 1,200만원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원 중인 가운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180만원을 조기지급한다고 밝혔다.

광주고용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청년 1,525명이 채용되어 조기신청이 가능한 622명 중 121명(19.5%)을 신청하여 전국 평균(15.1%)보다 높은 비율로 조기지급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조기지급 신청서를 접수하여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기지급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누리집(www.work.go.kr/youthjob)을 통해 참여신청 및 승인(지원협약)→채용명단 통보→지원금 신청 절차를 거치고, 궁금한 사항은 운영기관(광주지역 6개소)을 통해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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