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초등 교원들의 학생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갖는다.

연수는 학생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 평가의 전문성 제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 실천, 역량 중심의 수업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부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21일부터 목포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여수, 순천, 나주, 해남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 연수는 2018~2022년 누적 이수율이 107.36% 달할 만큼 성과가 높으며, 올해는 2022~2023년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제공하는 원격연수 6개의 과정 중 1 과정과 특수분야 직무연수(집합연수) 이수로 운영된다.

집합연수는 △ 2023학년도 학생평가의 이해 △ 학습개선을 위한 피드백의 실제 △ 전라남도학업성적관리지침과 학교학업성적관리 규정 △ Q&A로 알아보는 과정중심평가 등 총 4차시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