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 이하 광주교대)는 지난 22일 창의․융합관(ai-arttech)에서 “2023 에듀테크 매칭데이”(이하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광주교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2021년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서부권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현장교사의 역량강화, 기업공모를 통한 실증사업, 에듀테크를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에듀테크의 공교육 적용 및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매칭데이에는 실증후보기업 및 현장교사, 운영기관 연구진 등을 포함한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남기 교수(광주교대 5대 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I 분석 리포트의 맞춤형 학습관리 솔루션(㈜미래엔) △글쓰기 교육을 돕는 교사용 Teaching Tool(주식회사 팀플백) △AI 교육 콘텐츠 생성관리 서술형 평가 서비스(㈜아티피셜소사이어트) △AI기반의 통합적 진로 로드맵 설계 솔루션(메이저맵 주식회사) △AI 독서능력 진단 및 도서 추천 앱(주식회사 책과미래) △아두이노 코딩 교육 액/웹 서비스(㈜팔칠구삼) △영어 단어 학습 프로그램(스톰스터디㈜) △AI 카메라 탑재 분리수거 로봇교육 키트(주식회사 명가) △디지털 수학 학업능력 평가 솔루션(㈜우로테스트) △AI 블렌딩 수학 수업 & 수행평가 도구 앱/웹 서비스(㈜카디날정보기술) △휴머노이드형 인공지능 코딩교육 로봇 교구(주식회사 서큘러스) △의사코드 상호작용 학습용 앱 플랫폼(㈜창의융합인재교육원)의 소개순으로 진행되었다.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현장에서 기업의 에듀테크 기술과 교육 현장의 접목은 필연적인 선택이며, 광주교대는 광주에듀테크소프트랩사업단을 통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 매칭데이를 통한 지속적인 실증체계의 기틀 마련은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범(汎)지역적 에듀테크 교육생태계 조성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