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광기술공학과 박종규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주기남)이 한국광학회 광기술분과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제주 KAL호텔에서 열린 한국광학회 광기술분과 학술대회에서 광기술공학과 박종규 학생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종규 학생의 논문 제목은 ‘고분해능 광학 단층 패턴 조사 현미경’으로 미세 패턴 측정을 위해 회절한계 및 횡방향 분해능을 향상시킨 3차원 측정 기술 연구에 대해 다루고 있다. 미세 패턴 측정 기술은 반도체 공정에서 필수로 여겨지는 기술 중 하나이다.

박종규 학생은 “좋은 주제로 수상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주기남 지도 교수님과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 준 실험실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광학회는 1990년 광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분과별 학술상은 매회 이사회의 심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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