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기술 및 산업전환 훈련 분야 기여자 적극적 발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4. 19.(수)까지 포상후보자 신청서 및 추천서를 접수한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전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 및 능력중심 사회를 구현하고 이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올해는 6개 분야 95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직업훈련 분야의 중점 과제인 디지털, 신기술 및 산업전환 훈련 분야 기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2023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은 광주고용센터 직업능력개발과(062-609-8705),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062-970-1734),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062-519-7047) 등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포상대상자에게는 “직업능력의 달”인 9월에 개최되는 「제27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참고로 ’22년도에는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 광주중앙미용학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12개소가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다양한 산업현장 및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인재 양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찾아 포상하여 평생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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