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용봉동 시작으로 4일 동안 11개 동(洞)에서 열려
21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 보고 및 주민 소통의 시간 진행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하는 ‘2023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회 기간 동안 광주 북구을 지역구 전체 11개 동(洞)을 일일이 방문해 지역 사업성과 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의원은 오랫동안 표류했던 주민 숙원사업을 21대 국회에서 해결하고 있어 ‘성과로 보여준 검증된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호 공약’인 광주운전면허 시험장 건립사업의 경우 의정활동 시작 6개월 만에 사업추진을 확정 짓는 결실을 맺었으며, 지난 3년 동안 확보한 국비는 159억 4천만원에 달한다.

이 의원은 노후화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신축 예산을 지난해 확보했고 지난 10여년

간 답보상태에 있던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도 올해 시작된다. 또한 광주의 미래신성장 산업인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 예산 확보 등 굵직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년 동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 121억원을 확보해 신용 복합공공도서관, 북구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했다. 낡고 비좁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건국동·운암1동 ·운암2동·동림동의 행정복지센터 증축 및 환경개선사업도 행안부 특교로 추진했다.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도 109억여원에 달한다.

이 의원은 이번 의정 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소상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주민분들을 찾아뵙고 의정활동을 직접 보고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의정보고회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앞으로의 각오도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보고회는 △14일 용봉동•운암2동•운암1동 △15일 운암3동•동림동 △16일 신용동•건국동•양산동 △17일 매곡동•삼각동•일곡동 순으로 매일 오전과 오후 2~3차례씩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