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 시즌1 시작
97개 동 대상, 분리배출 상위 클라스 3곳 시상
단독주택 재활용품 혼합배출·무단투기 근절 유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활용품 등 분리배출이 우수하고 청결한 행정동을 발굴해 시상한다.

광주시는 단독주택지에서 잘 지켜지지 않은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등을 근절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돼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를 추진한다.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는 광주시 97개 행정복지센터가 자율 참여하며, 3월1일부터 시즌1을 시작한다.

평가항목은 ▲분리배출함 적정성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수거보상제 실시 여부 ▲주민자치위, 통장단 등과의 연계성 ▲분리배출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해 분리배출 클라스가 남다른 3곳을 시상한다.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

또한, 광주시는 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재활용가능자원이 고품질 원료로 수거될 수 있도록 자치구의 단독주택과 상가를 중심으로 한 재활용 전용 봉투 제작 배부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비 1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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