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선착순 15명 선정…농장 브랜드 개발 등 교육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중소규모 농업경영체(강소농)의 역량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2월3일까지 ‘2023년 강소농 농장 브랜딩 교육’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신규 강소농 및 청년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이외에는 선착순으로 뽑을 예정이다.

교육은 농장 브랜드 개발, 로고·명함 등 디자인 기획,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판로 확대 등 농장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판매 전략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가 경영 역량 기반 및 상품 판매 홍보 기술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2월10일부터 7회차에 걸쳐 농가별 스토리를 반영한 농장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쿠팡 LIVE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성공 전략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우수 학습자에게는 쿠팡 LIVE에 직접 출연해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촌자원팀(062-613-5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별 맞춤 브랜드 개발, 라이브커머스 진출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작지만 강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체계적인 경영 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