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94명, 전보 276명 등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46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3일 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은 총 94명으로 4급 4명, 5급 13명, 6급이하 77명이다. 전보는 276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48명, 신규임용은 21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조직개편과 연계한 광주교육 체제의 안정적 정착, 혁신적 포용교육 공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인사를 보면 정은남 총무과장이 행정국장 직무대리로 선계룡 행정국장 직무대리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 직무대리로, 김용일 노동정책과장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직무대리 보직을 부여 받았다.

4급 승진은 ▲공보담당관 송정란(교육자치과 조직법무담당)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강성도(총무과 총무담당) ▲노동정책과장 김영대(공보담당관 공보담당) ▲교육시설과장 윤정일(교육자치과 자치협력담당) 4명이다.

또한 사무관 역량평가로 선발된 13명을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 전보는 ▲ 총무과장 한장석(파견복귀) ▲ 재정복지과장 양관철(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 교육협력관 파견 허승(파견복귀) ▲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한두석(공보담당관) ▲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한현숙(감사관 청렴총괄담당) ▲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정영미(교육협력관) ▲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임창호(재정복지과장) 등 7명이 자리를 옮겼다.

아울러 소통역량 제고를 위해 소통1실과 2실을 통합 일원화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공약사업 및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안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인사를 주요 보직에 발탁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일하는 공무원이 존중받는 인사를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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