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인공지능(AI) 수업의 확산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1일 인공지능(AI)교실 구축학교 교직원과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및 인공지능(AI)교실 구축 희망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오프연계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에는 백도현 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은섭 미래인재과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AI교실 구축 현황 및 AI교실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AI교실을 52개 교에 구축했으며,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에서는 그 현황을 포스터로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초·중등학교에서의 AI교실 구축 사례 및 수업 사례를 현장 교사들의 발표를 통해 공유하고, 전문가들로부터 AI교실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옥현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AI교실 구축학교 포스터를 보면서 선생님들의 공간 구축 및 AI교육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며 “특히,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AI교육이 앞장서야 할 것이며 도의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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