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진흥원)이 11월 23일 EBS 김명중 전 사장을 일일 명예원장으로 위촉했다.

김명중 전 사장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일 명예원장으로 활동하며 진흥원의 다양한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김명준 전 교육방송 사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김명준 전 교육방송 사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김명중 전 사장은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함께 진흥원의 시설들을 살펴보고, ‘위기관리와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의 콘텐츠·ICT 산업 육성 기관으로, 기관·단체·기업들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일일 명예원장 행사를 기획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왔다.

김명중 전 사장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일일 원장으로 지내며, 현장에서 광주의 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노력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탁용석 원장은 “김명중 일일 명예원장님께서 특강을 통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의 콘텐츠·ICT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명중 일일 명예원장은 198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1983년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석사, 1989년 독일 뮌스터대학교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를 마쳤다.

1990년~1996년 KBS 객원연구위원, 2004년~2006년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부사장, 2006~2007년 국무총리실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민간위원, 2007~2007년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감사, 2019~2022년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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